인문학공부법, 안상헌, 2012, 북포스
- Yongjin
- 2015년 1월 23일
- 1분 분량
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몇 가지 방법
인문학 공부의 특징은 잠깐 공부한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. 공부를 조금 하다보면 알 것 같지만 한동안 소흘히 하다가 이후 책을 폈을 때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.
우리가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이런 반복되는 수박 겉햝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다. 늘 책을 손에 들고 있는 사람들은 기존에 공부한 것이 다른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기도 하고 연결되기도 하므로 공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다. 철학을 공부하다가 역사를 읽으면 연관되는 부분이 생겨나고, 읽었던 책들을 뒤적거리면서 관련성을 연구하게 된다. 그러다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탁 치는 순간을 맞이하고 기뻐한다. 학문의 연관성이 가져다 주는 무언가를 발견했기 때문이다. 그런 순간이 반복되면서 공부가 재미있어지고 배움에 자신감이 붙는다.
본질에 이르는 세분야: 철학, 문학, 역사
역사, 철학, 문학
철학 공부의 걸림돌, 개념부터 잡자
밑줄 치고 관계도를 그리며 읽는다
내 인생은 가벼운가 무거운가
역사는 인과관계이다
삶이 공허할 땐 역사 속 영웅을 만나라
인물을 중심으로 사건을 이해하라
인간은 왜 신화를 만들었을까
선문답의 유쾌함: 이에 그 중이 홀연히 깨쳤다
---니체: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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